도커(Docker)와 Linux Container(LXC) 비교
도커는 LXC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, 이후 종속 관계를 벗어나 도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발전하였다.
LXC은 경량의 가상화 방법으로 유용하지만, 개발자 및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은 제공하지 못했다.
반면에 도커 기술은 컨테이너를 구동, 컨테이너 생성 , 구축, 이미지 전송, 이미지 버전 관리 등의 작업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.
출처:https://www.redhat.com/ko/topics/containers/what-is-docker
리눅스 컨테이너(LXC)는 멀리플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어, 전체 어플리케이션을 하나로 실행 할 수 있다.
반면 도커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별프로세스로 세분화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.
도커 컨테이너의 장점
1) 모듈성
MSA(MicroService Architecture) 기반의 서비스 접근방식을 지원하여, 전체 어플리케이션을 분해하지 않고 개선 및 복구 가능
2) 이미지 계층 구성
도커 이미지 파일은 계층(Layer)으로 구성, 각 계층들은 단일 이미지로 결합됨.
계층은 이미지가 변경될 때 생성되며, 사용자가 실행 또는 복사 명령을 수행할 때 새 계층이 생성된다.
도커는 계층을 재사용(Reuse)해 새 컨테이너 구축 시 빠른 속도로 구축할 수 있다.
또한 계층화에는 버전 제어가 내재화되어 있어, 변경 사항이 발생 시 변경 로그가 지원되므로 컨테이너 이미지를 완벽 제어할 수 있다.
3) 롤백
현재 이미지가 적절치 않다 판단되는 경우 이전 버전으로의 롤백을 통해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.
애자일(Agile) 개발 시 지속적 통합, 배포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.
4) 신속한 배포
Docker 기반 컨테이너는 몇 초만에 배포가 가능하다. 이로 인해 예전의 하드웨어 확보, 실행, 프로비저닝 등의 며칠 걸리던 작업이 단 몇 초 만에 수행할 수 있다.
그래서 Docker기술은 서비스 단위로 세분화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에 적합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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